[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마동석이 새 작품 계획을 밝혔다.

27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액션 영화 준비 중입니다. 항상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콘셉트 아트로, 마동석은 누군가에게 총을 난사하고 있다. 터질듯한 근육질 몸을 드러내며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떤 액션 연기와 이야기가 담길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2' 촬영에 한창이며 안젤리나 졸리와 호흡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 개봉도 앞두고 있다. '이터널스'는 당초 오는 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1월로 연기됐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마동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