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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울산으로 장소를 옮겨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다. 시즌이 다가온 만큼 따뜻한 남쪽에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체력훈련에 집중했다면, 울산으로 이동한 뒤 기술훈련에 중점을 둔 훈련을 진행한다. 첫날부터 새로운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과 아리엘 미란다가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이 자가격리 기간을 거치는 동안 안방마님 박세혁은 비디오 분석을 통해 면면을 확인해왔다. 실제 두 선수의 공을 받아본 그는 “확실히 두 투수의 스타일이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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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u042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