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블랙핑크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드라마 ‘킹덤’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걸그룹 블랙핑크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영향력을 미친 여성’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영향력을 미친 여성(Women That Have Made an Impact in Global Entertainment)’ 54인의 리스트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버라이어티는 김은희 작가와 블랙핑크에 관해 각각 평가했다. 김은희 작가에 대해선 “사극과 좀비 액션 스릴러라는 두 가지 핫한 장르를 넷플릭스 히트작 ‘킹덤’에 녹였다”며 그가 집필 중인 차기작 ‘킹덤 : 아신전’과 ‘지리산’을 소개했다.

이 외 드라마 ‘킹덤’과 영화 ‘승리호’ 등을 선보인 넷플릭스의 김민영 한국·동남아시아·호주 및 뉴질랜드 콘텐츠 총괄 VP도 넷플릭스 여성 중역들과 함께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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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넷플릭스,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