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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김성균이 200억 대작 영화 ‘서울대작전’(문현성 감독)에 합류한다.
28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김성균은 영화 ‘서울대작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배경으로 벌어지는 상계동 베이비 드라이버들의 기상천외한 VIP 비자금 스틸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코리아’, ‘임금님의 사건수첩’ 문현성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 200억 규모의 대작으로도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tvN ‘응답하라’ 시리즈, SBS ‘열혈사제’, 영화 ‘골든슬럼버’, ‘신의 한 수: 귀수편’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한 또 다른 ‘믿보배’ 김성균 역시 ‘서울대작전’에 캐스팅되며 든든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서울대작전’은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후, 하반기 크랭크인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성균의 ‘열일’은 계속된다. 최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도 카메오로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또 넷플릭스 ‘D.P’와 영화 ‘싱크홀’, ‘한산: 용의 출현’ 공개를 앞두고 있고,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제로(0)’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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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