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2021 최현우 더브레인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마술사 최현우의 연말 블록버스터급 매직 쇼 2021 최현우 ‘THE BRAIN’이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을 확정 짓고 오는 20일 오후 2시 첫 티켓을 오픈한다.

2021 최현우 ‘THE BRAIN(이하 더 브레인)’은 전 세계 마술의 트렌드인 ‘멘탈매직’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 첫 번째 시리즈로 매 시즌 흥행과 호평을 받은 공연이다. 이번 시즌은 3년 만의 공연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멘탈매직, 대형 일루전 등 풍성한 볼거리로 2021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올해 프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최현우의 노하우가 축적된 공연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준다.

20일 오후 2시에 첫 오픈 되는 ‘더 브레인’은 12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20%, 재관람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매표소, 예스24, 옥션티켓, 11번가, 멜론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심리학, 뇌과학, 행동과학 등 과학과 마술을 결합시킨 멘탈매직 쇼멘탈리스트 최현우와 관객이 전원 참여하는 치밀한 두뇌 게임

‘더 브레인’은 마술사 최현우가 기획한 대표적인 공연 브랜드로 마술의 퍼포먼스 요소와 심리학, 뇌과학, 행동과학 등의 과학 전문 지식을 융합한 오리지널 공연이다. 멘탈매직은 사람의 심리를 읽어내는 ‘멘탈리즘’을 활용한 마술로 ‘더 브레인’은 지각능력, 연속의 법칙, 기억력의 법칙, 서브리미널 효과(돌발적 학습) 4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카이스트의 뇌과학자 송영조가 자문에 참여했다.

실제 심리학에서도 사용되는 실험을 활용하거나, 스마트폰 컨트롤 마술, 예언 마술, 관객과 즉석에서 대화를 나누는 채팅 마술 등 흥미진진한 심리 마술은 물론 4M가 넘는 소품이 사라지는 대형 일루전, 착시 효과를 이용한 옵티컬 마술, 해외에서 직접 제작한 최신 장비와 영상으로 맵핑된 거대한 무대 스케일 등으로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관객 전원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몰입도를 높여준다. 멘탈리스트로 변신한 마술사 최현우는 공연 내내 실시간으로 관객들의 심리를 읽어내고 행동을 예측하며, 관객과의 치밀한 두뇌게임을 펼친다. 관객들은 마치 게임을 하듯 마술에 참여하는 짜릿함과 고정관념을 깨는 영리한 공연으로 지적 유희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더 브레인>의 모든 마술은 퍼즐 조각처럼 연결되어 있어 공연의 클라이맥스에서 멘탈매직의 비밀을 깨닫게 되는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다.

◇ 대한민국 No. 1 매지션 최현우 25주년 맞아누적 23개 프로덕션, 2,500회 이상 공연, 150만 명 관객 동원

1996년 프로로 데뷔한 최현우는 2021년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했다. 국제 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이자 국제마술대회(FISM) 월드 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며 한국 대표 마술사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부터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대형 일루전 마술로 구성된 <상상극장>, 추리와 마술을 결합시킨 <셜록홈즈>를 비롯해 <더 브레인>, 마술과 뮤지컬을 결합한 매직컬 <더 셜록>, <ASK? & answer!>, <빌리브: bELIEvE> 등 총 23개 프로덕션, 2,500회 이상 공연, 150만 명 관객을 기록하며 공연 장르의 한 축을 세웠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 마술 키트를 사용한 비대면 참여형 마술쇼 <CONTACT>, <SMOKE &MIRROR> 등 형식은 물론 뮤지컬, 영화, TV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와 획기적인 마술로 영역을 넓혀가며 크리에이터 ‘최현우’의 브랜드를 확고히 했다.

최현우는 “팬데믹으로 1년 더 준비하게 된 ‘더 브레인’은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멘탈매직의 모든 요소들을 모아 또 다른 새로운 매직 쇼의 세계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술사 최현우의 25년의 시간이 압축된 공연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현우는 ‘더 브레인’ 서울 공연 이후 전국 투어는 물론 새로운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다.

‘더 브레인’은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체온 모니터링, 좌석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하에 공연될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3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라온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