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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원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시니어모델은 활력 그 자체죠.”

12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 서울에서 ‘2021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지난해 클래식 1위를 차지한 권정원이 런웨이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올해 48세인 권정원은 170cm의 큰 키와 고급스럽고 화려한 용모로 시니어모델 계에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권정원은 “많은 어머니들이 그렇듯이 아이들을 다 키운 후 허전함이 밀려왔다. 새로운 일을 찾다 시니어모델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 시니어들의 매력을 뽐내는 최고의 무대인 ‘2020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 클래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권정원은 “올해는 코로나19인한 여러 제약으로 세계대회에 출전을 못했다. 내년 9월에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해 한국 시니어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불가리아에 본부를 둔 미시즈 유니버스는 4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 대회는 올해로 6번째 대회를 맞이했다. 해를 거듭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모델들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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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원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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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원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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