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본]드리핀_THE WOLF  마지막 후예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그룹 드리핀(DRIPPIN)의 새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를 첫 공개했다.

25일 유니버스(UNIVERSE)는 앱을 통해 드리핀의 신규 예능 ‘THE WOLF : 마지막 후예(THE WOLF : LAST DESCENDANTS)’ 본편 1화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니버스 오리지널 드라마틱 버라이어티 ‘THE WOLF : 마지막 후예’는 뱀파이어와 울프의 갈등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울프의 후예’ 드리핀이 ‘울프가 생태 변이를 일으킨다’는 오해와 불명예를 씻기 위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틱 버라이어티 웹 예능이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오리지널 예능 ‘THE BLOOD : DEATH MATCH (더 블러드 : 데스 매치)’에서 뱀파이어 더보이즈(THE BOYZ)가 찾던 혈청이 재등장해, 울프 드리핀과 뱀파이어 더보이즈가 어떤 관계에 놓여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본편 1화에서 드리핀은 마지막 울프의 후예로 첫 등장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신들을 둘러싼 흉흉한 소문을 피해 128일간 숨어 있던 드리핀은 오명을 벗기로 마음먹고, 마을 주민의 도움을 받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어진 장면에서 드리핀은 ‘착한 울프’임을 증명하기 위해 랜덤 댄스, 2배속 랜덤 댄스 미션에 임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특별 능력(개인기) 미션에서는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1화 말미에는 울프를 잡으려는 낯선 인물이 등장해 과연 드리핀이 울프에 대한 거짓 소문의 단서를 찾고 불명예를 씻을 수 있을지 향후 스토리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니버스 오리지널 예능은 그동안 타 예능에서 선보인 적 없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웹 예능 맛집’ 타이틀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4세대 아이돌 드리핀이 유니버스를 통해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HE WOLF : 마지막 후예’는 오늘(25일) 본편 1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수 오전 10시 유니버스 앱을 통해 공개된다. 본편 시리즈 10화, 메이킹 3화, 비하인드 3화, 풀버전 1화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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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