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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송재희의 아내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지소연이 ‘호캉스’하는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호캉스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만들어 질 때부터 너무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다녀왔네요. 채광도 좋고 아늑한 느낌이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미니바에 있는 스낵 다 무료 ㅎㅎㅎㅎ 너무조아 ㅋㅋ”라며 “#호텔수영장 은 허브탕도 있구 사우나도 너무 잘되어 있더라구요 조식도 맛있어서 엄청나게 먹었어요. 일단 사진 잘나오니까 친구들이랑 인생샷 많이 건지는 곳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텔 곳곳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수영장에서 한쪽 어꺠를 드러낸 블랙 수영복 차림으로 날씬한 S라인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샤워 가운을 입고 호텔 룸 소파에 앉아 미소짓기도 했다.

한편 2005년 한중슈퍼모델 대회로 데뷔한 지소연은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 클럽’,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했고 현재 남편과 함께 SNS와 유튜브 채널 ‘열쩡부부’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가 됐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