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그룹 이펙스와 아이브가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신인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2021년 슈퍼루키로 인정받으며 올해 활야을 예고했다.

지난 3일 오후,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한터글로벌은 후즈팬(Whosfan) 앱을 통해 이번 시상식의 신인상 수상자로 이펙스와 아이브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신인상은 음반, 음원, 소셜, 미디어, 글로벌, 포털, 팬덤 등 여러 지표를 종합했을 때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 아티스트(2021년 데뷔)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한터글로벌은 2021년을 대표하는 신인 아티스트 두 그룹(남성, 여성)을 선정했다. 시상은 한터차트에서 집계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종합 점수에 후즈팬 앱에서 진행된 글로벌 투표 점수가 합산된 총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음반 점수 35%, 음원 점수 10%, 소셜&포털 점수 5%, 방송&미디어점수 5%, 스타 점수 5%, 글로벌 점수 5%의 비율로 구성된 아티스트 종합 점수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이펙스와 아이브는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2일까지 치러진 글로벌 투표에서도 각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 투표 점수 35%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두 그룹은 각 부문 종합 점수 1위로 수상자에 낙점됐다.

두 아티스트가 2021 한터뮤직어워즈 신인상 수상자로 발표되자 SNS에는 글로벌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또한 후즈팬은 이펙스와 아이브, 그리고 수상의 영광을 함께할 팬덤을 위해 국내외 광고 구좌를 활용하여 수상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알려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2021 한터뮤직어워즈는 지난 3일 정오부터 후즈팬덤상 톱 3(Top 3) 투표를 시작했다. 톱 3 후보로는 세븐틴과 드림캐쳐가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오는 1월 5일에 시작될 방탄소년단과 트레저가 만나는 ‘후즈팬덤상 파이널 투표’에도 많은 글로벌 팬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후즈팬 앱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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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터글로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