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방송인 조세호(오른쪽)가 17일 30kg 감량에 성공 후 유지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왼쪽은 그의 몸관리를 도운 윤태식 트레이너. 출처|조세호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장장 30㎏ 감량에 성공한 뒤 요요 없이 몸매를 유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17일 자신의 SNS에 “애석하게도 아직까지는 유지중입니다!! I’m sorry yoyo hasn’t come yet”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톤의 사진을 올렸다.

판판한 러닝에 짧은 팬츠를 입은 조세호는 사진 속에서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황소같은 허벅지와 탄탄한 어깨근육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허리라인은 헐렁해 뱃살도 완벽히 관리 중인 모습이다.

데뷔 이래 가장 날렵한 모습의 조세호를 만든 인물은 그의 곁에서 인증샷을 찍은 윤태식 트레이너다. 인간승리급 관리에 배우 이혜영은 “오빠!!”라며 열광했고, 최우식도 “와”라며 놀라워했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는 “합성이지?”라며 현실을 부정하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는 간판프로그램인 tvN‘유퀴즈’를 비롯해 JTBC‘시고르 경양식’ NQQ‘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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