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2021~2022 시즌 에버튼의 히샬송. 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이제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샬리송(25)을 에버튼에서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1일 영국 BBC 보도다. 히샬리송은 지난 2018년 왓포드에서 이적료 5000만파운드(787억원)에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그는 에버튼 유니폼을 입고 152경기에 출전해 53골을 넣었다. 지난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간신히 2부 리그로의 강등을 면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국가대표팀 멤버로 코파 아메리카, 2020 도쿄올림픽에서 뛰었고 10골을 기록했다. 그의 토트넘 이적료는 5000만파운드으로 추산됐다. kkm10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