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문학=장강훈기자] 선두 SSG와 ‘전국구 인기구단’ KIA의 주말 매치업은 구름 관중을 유발한다. 인천 SSG랜더스필드가 시즌 두 번째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SSG는 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와 정규시즌 홈경기에 2만 3000명이 몰려들어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SSG 선발 김광현이 2회초 2사 후 이우성을 상대하던 오후6시25분에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구단의 만원사례 발표 직전 김광현은 이우성을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보내고 홈 팬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학구장이 매진된 것은 지난 5월5일 한화와 어린이날 매치 이후 두 번째다. 평균 관중수 1위(1만3493명)로 인기구단 반열에 올라 있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