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7_06_10_45_32_479

캡처_2022_07_06_10_45_32_479

캡처_2022_07_06_10_45_32_479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국악인 신영희가 전 남편을 떠올렸다.

지난 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엄마! 도대체 아빠랑 왜 살아?’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7년 만에 ‘동치미’에 출연한 신영희는 자신의 두 번째 결혼을 떠올렸다.

친구에 소개로 만난 전 남편에 대해 신영희는 “재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8일 만에 교도소를 갔다. 빚이 많아서”라며 “빚을 갚아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도소를) 나오더니 산에 다녔는데 산에 다니면서 여자를 알았다. 젊은 여자를. 바람피워놓고 자기가 이혼하자 더라 나보고”라며 외도 후 당당히 이혼까지 요구했던 전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캡처_2022_07_06_10_45_32_479

캡처_2022_07_06_10_45_32_479

신영희는 과거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22살에 결혼해 4년 만에 이혼했고, 1992년 재혼을 했으나 파경을 맞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신영희는 “전 남편에게 빚이 있었다. 빚을 거의 다 갚아줬다. 14년 동안 살면서 너무 힘들었다”며 전 남편의 충격적 외도 사실까지 털어놔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한편 신영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 보유자로 KBS ‘쇼 비디오 자키’, MBN ‘조선판스타’에 출연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