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육사오(6/45)' 배우들이 로또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곽동연, 박세완, 이순원, 김민호, 박규태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육사오(6/45)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서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서 고경표와 이이경은 '재입대하고 50억 받기vs 그냥 살기' 질문에 둘 다 50억을 외쳤고, 곽동연은 '당첨 사실 다 알리고 100억 받기vs 아무도 모르게 5억'을 고르는 질문에 "100억을 받겠다. 아무렇지 않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책도 쓰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육사오(6/45)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으로 오는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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