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인스타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故 배우 최진실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털어놓았다.

최준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이 “다이어트 의욕이 생기게 혼내달라”고 하자 최준희는 “44kg 뺀 후기.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는다. 남은 건 나의 섹시한 몸뚱아리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하면 언제부터 뭔가 빠졌다는 게 느껴지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15kg부터 아주 확 보인다. 상체 위주로 빠졌을 때 만나는 사람마다 제발 뭐 좀 먹으라고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절대 안 먹음”이라고 덧붙였다. 최준희가 공개한 단호한 식단 관리는 그가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는지 간접적으로 체감하게 한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연예계 데뷔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3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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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