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김도영(25)이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 1위인 위너로 선정됐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22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 위너의 영광을 차지한 김도영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이루고 싶은 성과를 이뤄서 감사하고 뜻깊다. 새 시작이니까 열심히 노력해서 위너다운 김도영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1971년 베네수엘라 아루바섬에서 세계 10대 미인대회로 시작해 이후 지속적인 대규모 연간 이벤트로 발전해왔다. 지난 2011년 이후로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퍼스트파운데이션’이 국내 판권을 사들여 12년 연속 개최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전에는 10년 연속 중화권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약 80여회의 해외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의 유수한 예비 인재들을 드라마, 영화 인플루언서로 수없이 데뷔시키며 명문 대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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