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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샤이니 민호(최민호)가 데뷔 14년만에 솔로로 전격 출격한다.
8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민호가 오는 12월 중순 첫 솔로 앨범을 내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민호는 2019년 SM ‘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 ‘아임 홈’(I’m Home)과 지난해 12월 ‘하트브레이크’ 등 솔로곡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데뷔 14년만에 처음이다.
샤이니 멤버 태민, 온유, 키 등이 솔로 앨범으로 다양한 개성을 보여줬던 만큼 민호가 첫 솔로 앨범으로 어떤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민호는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셜록’ ‘뷰’ ‘돈트 콜 미’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배우 채수빈과 함께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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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