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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보이그룹 에이티즈를 만든 스타 프로듀서 이든(본명 김용환·34)이 다음 달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든은 오랜 시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연인과 다음 달 백년가약을 맺는다.

가수 출신인 이든은 2017년 비투비의 ‘그리워하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 여자친구, 가수 베이빌론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하며 스타 프로듀서 반열에 올랐다.

2018년 데뷔한 에이티즈의 기틀을 닦으며 이들이 성공적인 K팝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오랜 시간 뒷받침한 호랑이 선생님으로 꼽히다.

현재 프로듀싱팀 ‘이드너리’를 이끌고 있으며 ‘이든 스타더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활동도 병행 중이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 | 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