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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범학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푸하하TV’에는 ‘[EP224]※놀람주의※정호근의 충고를 듣고 놀란 가수 이범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정호근은 “이범학 씨의 사주를 받아 보고 느낀 것은 애석하게도 더 뻗어나가지 못했다. 그 이유가 사람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 인간관계 속에서 실망을 많이 하지 않았나?”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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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푸하하TV’

이에 이범학은 “생각해 보면 제가 사람을 너무 잘 믿었던 것 같다. 한 번 믿으면 의심이 없다. 한참 잘 나갔을 때 매니저가 도박을 해서 저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매니저가 얼마라면 가자고 했다. 알고 보니까 그때 행사비를 도박으로 날렸다고 나중에 들었다”며 “30년 전쯤 그 당시에 1억 정도였다”고 떠올렸다.

그는 “지금은 가수 일이 부업이 됐다. 코로나 때문에 한 3년을 공연을 못했으니까. 8~9년쯤에 음식점을 차렸다. 지금은 가게를 옮겨서 다른 가게를 오픈했다. 얼마 전인 1월 초에 하나 더 열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