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여고추리반3’가 거대한 스케일과 멤버들의 활약 등을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은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송화여고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점점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는 추리 예능이다. 16일 ‘여고추리반3’ 측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메타버스까지 활용한 거대한 스케일이다. ‘여고추리반3’는 1회부터 현실적인 여고 풍경을 담았다. 새로운 추리가 시작된 송화여고는 물론 학생, 선생님 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4회에는 ‘문방구’라는 가상 공간이 등장했다. 송화여고를 빼닮은 메타버스를 활용하며 더욱 커진 스케일을 자랑했다.

또한 시즌1부터 함께 해온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반전 활약을 펼쳤다. 특히 3회에는 최예나가 추리 브레인들을 제치고 주식투자반 동아리방 비밀번호를 풀어냈다.

최예나 뿐만 아니라 반전을 선사할 멤버는 또 누구일지 주목된다.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갈 추리반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역시 즐거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송화여고 최종 흑막의 정체다. 전학 첫날 양궁 테러 사건을 마주했던 추리반 멤버들은 사라진 황미나의 흔적을 쫓다가 송화여고에서 불법 도박을 연상케 하는 정황과 증거를 포착했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송화여고의 어두운 면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 가운데 사건의 배후가 누구일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송화여고의 비밀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추리반 멤버들이 가려진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5회는 17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