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김제동
[스포츠서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6주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인 김제동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한 매체는 "김제동이 '국정원이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의 사회를 맡지 말라 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제동은 "국정원 직원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콘서트 사회를 맡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두 번에 걸쳐 찾아왔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국정원 직권과 두 번의 만남에서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 콘서트 사회를 본다는 게 사실이냐. 왜 그것을 굳이 당신이 해야 하느냐. 당신 아닌 다른 사람도 많지 않냐"며 콘서트 사회를 보지 말라는 의사 표현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제동은 그해 5월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린 1주기 추모 콘서트 사회를 맡았다. 이후 김제동은 당시 진행을 맡고 있던 KBS 2TV '스타 골든벨'에서 하차하며 많은 논란이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정원 너무하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도 못하게 하냐",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한 김제동은 대단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김제동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제동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JT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