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뮤직]가요계 '밀레니엄둥이' 전면 등장,아이돌 '세대교체' 노린다
  • 입력 2015-09-01 06:30
  • 수정 2015-09-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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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진솔

에이프릴 2001년생 멤버 진솔. 제공 | DSP미디어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장강(長江)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고 했던가. 2000년 이후 태어난 ‘밀레니엄둥이’들이 속속 가요계에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각팀의 ‘막내’를 넘어 나름대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팬들에게 부각시키고 있다.

최근 데뷔곡 ‘꿈사탕’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은 평균 나이 17.5세라는 어린 나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96년생(소민)이 맏언니인 이 6인조 걸그룹에는 2000년대 생이 두명이다. 에프엑스 설리 닮은꼴 미소로도 주목받는 막내인 진솔은 2001년생이고, 다른 멤버 예나는 진솔보다 한살 많다.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막내 진솔은 막내이지만 팀에서 가장 키가 크고, 메인 보컬이라 비중이 크다. 인성이 워낙 좋아 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 서브보컬인 예나는 ‘애교’를 담당할 만큼 팀내 활력소다. 이들을 보면 ‘연예인을 하려고 태어났나’ 싶게 잘한다”고 칭찬했다.

에이프릴 예나

걸그룹 에이프릴의 2000년생 멤버 예나. 제공 | DSP미디어


힙합듀오 원펀치의 펀치는 지난 2월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용감한형제가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한일월드컵이 열린 해인 2002년 태어났다.펀치는 어리지만 실력이 부족하진 않다.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열린 ‘K스타 USA 오디션‘에서 9세의 나이로 금상을 차지해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드럼, 힙합댄스, 노래, 비트박스 등 다양한 방면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원펀치

원펀치 2002년생 멤버 펀치. 제공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최근 데뷔작인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6인조 아이돌 아스트로의 막내 윤산하도 2000년생이다. 윤산하는 팀내 보컬 담당이다.

10대 초반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하는 게 낯선 풍경은 아니다. 현재 K팝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한명으로 꼽히는 빅뱅의 지드래곤도 7세 때 ‘꼬마 룰라’로 당시 최고의 인기그룹 룰라 무대에 섰고, 13세 때 ‘대한민국 힙합플렉스’ 앨범에 래퍼로 참여해 YG엔터테인먼트로 영입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사

아스트로 윤산하. 제공 | 판타지오뮤직


물론 ‘밀레니엄둥이’들은 활동 반경이 형·언니들과는 약간 다르다. 지난해부터 미성년 배우들의 학습권·휴식권·수면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시행되고 있는데 15세 미만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용역시간은 1주 35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15세 이상 청소년도 1주 40시간을 초과하지 못한다. 또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용역도 금지된다. 다만, 친권자 또는 후견인의 동의를 받을 경우에는 허용된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웬만한 가요 기획사들은 미성년 멤버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촬영이나 행사시 10시 이전에 스케쥴이 종료될 수 있도록 미리 조정하고, 멤버의 학교생활에 최대한 지장을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게 기본”이라고 말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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