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시장
[스포츠서울]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10일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지원사업을 정부가 백지화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은 안 지키면서 일본과의 약속은 잘 지킨다고 일침을 가한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정부 위안부 기록 유산등재 포기…대국민 공약은 안 지켜도 일본과 약속은 잘 지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한 후 "박근혜 정부가 푼돈 10억엔(약 100억원)에 (위안부) 피해자에겐 묻지도 않고 마음대로 범죄 집단과 한 약속을 충실히 이행 중입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시장은 "5천만 국민과 공약은 안 지켜 애들 교육문제로 국민끼리 싸우게 만들면서도, 반인륜 범죄자와 약속은 잘 지킵니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민간단체와 지원 사업 위탁 협약을 추진해 왔지만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협상이 나온 후 이를 백지화 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성남시가 사실상 재정독립단체라며 국가위임사무 거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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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