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와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승기가 1일 군에 입대했다.


이승기의 전역 예정일은 2017년 10월 31일. 아쉽지만 우리는 1년 8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이승기를 응원하는 수 밖엔 없다.


지난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을 발표하고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승기는 타이틀 곡 '내 여자라니까'가 대히트를 치며 그 해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 이승기는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휩쓸며 음원 강자로 군림하게 된다.


본업은 가수였지만 데뷔년도 부터 MBC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을 시작한 이승기는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하며 첫 정극 연기를 선보였다.


'소문난 칠공주' 이후 약 3년 만인 2009년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첫 주연을 맡아 주인공 '선우환' 역을 연기하였다. '찬란한 유산'은 2009년 방영된 드라마 중 47.1%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가장 높은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며, 일본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그 해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MBC '구가의 서', '더킹 투 하츠' 등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영화에도 진출해 지난해 '오늘의 연애'로 첫 발을 뗐다.


이승기는 가수와 연기 뿐 아니라 예능에서의 활약도 뛰어났다. SBS 'X맨', KBS '여걸 식스'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뽐낸 이승기는 이후 '1박 2일' 고정멤버로 합류하며 커다란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 2009년부터 SBS 예능토크쇼 '강심장'을 진행하였으며, 2010년 SBS 연예대상에서 역대 최연소로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이승기는 '강심장'과 '1박2일'에서의 진행으로 SBS와 KBS 연예대상에서 동시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1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1박 2일' 팀과 함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렇듯 한국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승기가 잠시 우리곁을 떠나가는 이 때, 그의 데뷔시절부터 현재까지를 사진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04년] 데뷔 당시 이승기 모습. 풋풋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2004년] 이선희가 이승기를 연예계에 입문시킨 일화는 유명하다.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의 히트로 그 해 신인상을 휩쓴 이승기


[2007년] 이승기의 인기에 정점을 찍게 해준 '1박 2일'


[2009년] SBS '찬란한 유산'으로 이승기는 한, 일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다.


[2012년] 이승기는 본업인 가수로서의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2014년] 브라운관에서의 활약을 스크린으로 넓혀가는 이승기


[2015년] 이승기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영화 '궁합'이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KBS 방송화면,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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