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 선수들의 화기애애한 훈련 장면이 포착됐다.

28일(한국시간) 미국 'FOX Soccer'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레스터 시티 선수들의 훈련 장면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레스터 시티 선수 몇몇은 서로 돌아가면서 볼을 주고받는 연습을 하고 있다. 패스를 주고받던 중 오카자키 신지가 패스한 볼이 높게 뜨면서 장소를 벗어나버렸다.

이에 제이미 바디는 오카자키 신지에게 다가가 그의 귀에 딱밤을 날렸다. 순간 깜짝 놀란 오카자키 신지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레스터 시티는 29일 현재 2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12위에 랭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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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