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목표 판매량을 채우지 못했다고 직원들에게 체벌을 내린 중국의 갑질 사장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 동부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한 한 빵 가게 사장이 판매량을 채우지 못한 직원들을 바닥을 기어 다니게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은 중국 '시나닷컴'에 게재된 영상으로, 영상 속에는 한 무리의 남녀가 눈으로 뒤덮인 땅바닥을 두 손과 발로 기어 다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 속 남녀 무리는 빵 가게 직원들이다. 이들은 사장이 요구한 판매량을 채우지 못하자 바닥을 '기어 다니라'는 사장의 명령에 따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빵집의 사장이 요구한 판매 금액은 1만 6000파운드(약 2360만 원)로, 왜 목표액을 며칠 만에 채워야 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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