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영화 X맨 시리즈 '울버린' 캐릭터의 주인공, 휴 잭맨이 '울버린'을 떠나보내는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린 '로건'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휴 잭맨이 참석해 인터뷰를 나눴다.


휴 잭맨은 이날 행사에서 "이것은 꿈만 같다. 나는 17년 동안 수많은 '울버린', 엑스맨 팬을 만났다. 당신들이 없었으면 17년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울버린' 캐릭터를 사랑하고, 당신들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1일 개봉되는 영화 '로건'은 서기 2029년을 배경으로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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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로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