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품위' 김희선-김선아가 넘어야할 산, 이영애-장서희?
  • 입력 2017-06-15 06:55
  • 수정 2017-06-15 06:55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170607 - 품위있는 그녀 (1) 커플 포스터 공개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톱스타 김희선과 김선아가 뛰어넘어야 할 산이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6일 첫방송하는 JTBC 새 금토극 ‘품위 있는 그녀’의 주인공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희선은 시대를 풍미한 톱스타답게 요즘 올리브 ‘섬총사’로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역시 김희선은 김희선이다. 뿜어내는 포스가 다르다”라고 칭찬하며 새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선아는 ‘내 이름은 김삼순’과 ‘시티홀’, ‘여인의 향기’ 등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에게 남다른 믿음을 준 배우다. 이번 드라마에서 다시 한 번 인생캐릭터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났으니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듯하지만, 이들 앞에 놓인 장벽도 만만치는 않아서 드라마 성패가 업계 관계자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이들이 넘어야 할 산은 이영애와 장서희가 아닐까”라고 빗대 말하기도 했다.

이유인즉 ‘품위 있는 그녀’가 100% 사전제작 드라마라는 점에서 한류스타 이영애의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걸었던 ‘사임당:빛의 일기’와 같은 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사전제작드라마들이 ‘태양의 후예’를 제외하고는 매번 성공을 빗겨가면서 사전제작 드라마에 징크스가 있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이기도 하다. ‘품위 있는 그녀’의 전작인 ‘맨투맨’ 역시 100% 사전제작드라마로 방영 첫 주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기세등등했지만, 금세 기운을 잃고 말았다.
170607 - 품위있는 그녀 (2) 커플 포스터 공개
현재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로 활약중인 장서희와는 타깃이 겹치는 감이 없지 않다. 동시간대 경쟁은 아니지만 여자들의 욕망과 그로 인한 갈등이 주요 소재라는 점에서 비슷하고,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여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비슷한 시청타깃을 공략하게 됐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 합니다’의 엄정화와도 비교가 될 수도 있다. 차별점을 분명히 해 ‘품위 있는 그녀’만의 매력을 어필해야 사전제작 드라마의 징크스를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김희선과 김선아가 이같은 난관을 뛰어넘을 비장의 무기를 가지고 있을까. ‘품위 있는 그녀’가 휴먼 코미디물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품위 있는 그녀’ 측은 “이 시대 상류층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하며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할 휴먼 시크 코미디물이다. 김희선과 김선아가 비주얼뿐만 아니라 색다른 워맨스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여성들이 사랑하는 드라마로 등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극 중 김희선은 강남 재벌가 둘째 며느리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우아진 역을 맡아 진정한 품위를 보여주고, 우아진의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분)의 미스터리한 간병인 박복자 역으로 김선아가 나서 매회 두 여자의 팽팽한 긴장감이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cho@sportsseoul.com
사진| JTBC 제공

추천

0
>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오늘의 핫키워드

많이 본 뉴스

  1. 1. [SS스타일] 임수정, 행사장서 착용한 주얼리 가격 보니…중형 차 한대 값!?
  2. 2. [B급통신] 재벌 상속녀와 바람난 범죄자 출신 모델
  3. 3. '귀를 기울이면'…여자친구 댄스 커버한 日 배우
  4. 4. 이상아, '세 번 이혼한 여자' 꼬리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5. 5. [김효원의 대중문화수첩]최민수 아들 최유성군을 위한 변명
  6. 6. '프랑스 무대 데뷔골' 권창훈, 팀 내 최고 활약 인정 받은 평점
  7. 7. 추신수 15호 홈런 포함 시즌 첫 4안타 맹위
  8. 8. 두산 김태형 감독 게실염으로 입원, 20일 kt전 결장
  9. 9. 로버츠 감독 "류현진, 최고 투구 아니었지만 잘 싸웠다"
  10. 10. "아는 오빠" 태연X김희철, 만화 찢고 나온 백설공주와 난쟁이

인기만화더보기

영상더보기

이슈콘텐츠
  • 탄탄한 라인 자랑
  • 선녀와 난봉꾼
  • 다들 하고 있잖아?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