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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놓아 연패 탈출을 응원해 봤지만...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넥센과 롯데의 경기에서 원정 응원에 나섰다. 4연패 중인 롯데의 승리를 위해 응원 무대에 오른 박기량 갸날픈 손목 끝 주먹을 쥐고 응원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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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홈런을 치며 출발이 좋았던 롯데. 비록 동점을 허용했지만 1,2회까지는 연패 탈출의 희망이 보였다.
박기량의 얼굴에도 밝은 웃음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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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깜찍하게 머리 올렸어요!’
양쪽으로 머리를 동그랗게 올려 깜찍하게 꾸민 박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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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박수쳐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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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 빵야!’
박기량이 몸짓도 깜찍 발랄하게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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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흥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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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흔들며 응원을 유도하는 박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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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소리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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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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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이팅!’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응원을 유도했떤 박기량의 바람과는 달리...
롯데는 넥센에 2-8로 패하며 5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2017. 6. 17.
고척돔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