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서울,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명주 영입
  • 입력 2017-06-19 09:04
  • 수정 2017-06-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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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K리그 클래식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명주(27)를 영입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에서 활약하던 이명주가 서울에 합류한다. 이명주는 지난 2014년 포항에서 알 아인으로 이적했으며 3년 만에 국내 무대로 유턴한다. 포항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황선홍 감독과 서울에서 재회하게 됐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빼어난 축구 재능을 갖고 있는 이명주의 가세로 서울은 K리그 클래식 최강의 허리진을 구축하게 됐다. 하대성과 오스마르, 주세종, 이석현, 임민혁 등 기존 미드필더들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데얀, 박주영, 윤일록 등 공격진과의 유기적이고 강력한 연계 플레이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서울 합류로 이명주는 축구선수로서 성장 가능성을 열어준 황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황 감독과 이명주는 두 차례의 FA컵 우승과 한 번의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함께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 당시 황 감독은 프로에 갓 들어온 이명주의 재능을 단번에 알아보고 한국 정상급 미드필더로 키워냈다. 그 누구보다 감독의 축구 스타일을 잘 이해하는 이명주의 합류는 황 감독의 전술운영과 팀의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명주는 2014년 K리그 최다 연속 경기 공격 포인트 기록(10경기)을 작성한 뒤 알 아인에 갔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UAE 정규리그, 리그컵을 포함 총 119경기에 출전, 각종 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맛봤다. 21일까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명주는 22일 메디컬 테스트 실시 후 서울에 정식으로 입단할 계획이다. 이후 곧바로 팀에 합류, 빠른 적응을 위한 본격적인 발맞추기에 들어간다.

일단 이번 시즌 말까지 이명주와 계약한 FC서울은 향후 시간을 갖고 군복무 이후의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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