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영국의 유명 패션모델 케이티 프라이스(Katie Price)가 8번에 걸친 가슴수술 끝에 원래 가슴으로 돌아왔다.


영국 일간 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근 영국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가 8번째 가슴 성형 후 자신의 가슴에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스는 최근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초밀착 의상을 입고 환상적인 보디라인을 뽐냈다.


완벽한 가슴을 만들기 위한 그의 노력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스무 살이었던 케이티는 치열한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B컵에서 C컵으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이듬해 D컵으로 또 한 번 확대 수술을 했다.


이후에도 몇 차례 수술을 통해 글래머 모델로 거듭난 그는 2007년 가슴을 다시 축소하기로 마음먹고 수술을 감행했다. 올해 초 8번째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그의 가슴은 원래 사이즈인 '32B'로 돌아왔다.


한편, 프라이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섹시 스타로, 7번이나 거듭한 가슴 수술과 세 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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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