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예지원, 이재윤, 허정민이 동반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


허정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세 사람은 태국의 대표 휴양지인 푸껫을 다녀왔다. 자연과 함께 라이딩을 즐기고, 석양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었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 사람. 프로그램이 종영된 지 1년이 됐음에도 관계가 계속돼 훈훈함을 전한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허정민은 지난 3월 종영된 tvN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 삶을 이어가고 있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허정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