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제니퍼 로페즈가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포토샵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자 로페즈가 직접 댓글을 달아 해명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퍼 로페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근육이 선명하게 보이는 복근라인과 여전히 섹시한 미모와 표정에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을 자세히 보면, 제니퍼 로페즈 오른쪽 배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로페즈가 복근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포토샵을 했다고 주장하며 부정적인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러자 로페즈는 직접 SNS 댓글을 달았다. 그는 "거울이 휘어졌다고? 그것은 얼룩일 뿐이다. 포토샵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포토샵으로 악플러를 지울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해시태그(꼬리표 다는 기능)를 붙였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전 메이저리그 선수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이며 평소 자신의 SNS에 데이트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하는 등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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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제니퍼 로페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