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이 임수향에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와 차태진(도지한 분)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는 서둘러서 출근을 했고 유니폼을 허둥지둥 입었다. 이때 지나가던 차태진이 그를 도왔고 팔을 잡으며 유니폼을 입혀줬다.


차태진은 "아직 지각 아니니까 천천히 해"라고 말했고, 무궁화는 "고맙습니다. 근데 왜 따로 만나자고 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차태진은 "볼 일이 있으니까. 그 시간만은 내 시간이야. 비워둬"라고 박력 있게 말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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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