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조미령이 신인 시절 배우 이영애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조미령과 이영애는 지난 1996년 방송된 MBC 드라마 ‘동기간’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드라마는 당시 이영애, 전인화, 정준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았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조기에 종영됐다.


하지만 당시 신인이던 조미령은 이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영애와 완벽한 케미를 보이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 두 사람의 사진을 보면 풋풋한 20대 시절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진다.


또한 그 앳된 얼굴을 현재 모습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변함이 없다. 2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그들의 미모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한편, 조미령은 20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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