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측이 케이트 윈슬렛과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할리우드 연예 전문 매체 'Gossip Cop'은 10일(이하 현지시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열애설은 완전히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타블로이드 스타지'는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렉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휴가지에서 가벼운 스킨십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사진을 포착,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최측근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진실이 없다"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최측근은 'Gossip Cop'을 통해 "스타지의 보도는 판타지를 팔고 싶어 하는 잡지에 불과하다"며 "열애 기사는 판타지일 뿐"이라고 강력하게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한편, '타이타닉'에 함께 출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지난달 '타이타닉' 개봉 20주년을 맞아 프랑스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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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영화 '타이타닉'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