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커쇼 복귀로 마에다와 생존경쟁 시작
  • 입력 2017-08-12 09:54
  • 수정 2017-08-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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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렸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이날은 다저스가 1-2로 패하면서 92승 70패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선발로 나선 류현진. LA (미 캘리포니아주)ㅣ조미예 통신원. 2013-09-30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30)이 팀 동료 마에다 겐타(29·이상 LA다저스)와 5선발 생존경쟁에 들어간다.

미국 ‘LA타임스’는 12일(한국시간)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의 복귀 일정을 정리해 발표했다. 허리 부상으로 지난달 23일 이후 전력에서 이탈한 커쇼가 곧 투구를 재개하고 시뮬레이션,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거쳐 오는 25일 전후 복귀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커쇼가 복귀하면 1선발자리를 차지할 것이고 커쇼, 다르빗슈 유, 알렉스 우드, 리치 힐 순으로 선발로테이션이 짜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4명의 선발진에 들어가지 못했다. ‘LA타임스’는 “마에다와 류현진이 5선발졍쟁을 펼칠 것이다. 마에다는 지난 6월 5일 이후 방어율 2.26을 기록 중이고, 류현진은 6월 18일 이후 방어율 2.08을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상대를 막았다”면서 “둘 다 힐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힐은 7월 내셔널리그 투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랜든 매카시까지 부상을 털고 돌아오면 선발진 생존경쟁은 더 치열해진 전망이다. ‘LA타임스’는 “누가 포스트시즌 선발에서 제외될 것인지가 가장 궁금하지만 그 때 가서 생각해도 된다”며 여유있는 LA다저스 선발진 현황을 표현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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