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선수권] 볼트, 400m 계주 예선서부터 등장…번개같은 스피드로 결승 이끌어
  • 입력 2017-08-12 21:11
  • 수정 2017-08-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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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지난 2011년 9월 우사인 볼트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0m 결승에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고 있다. 김도훈기자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예상을 깨고 예선부터 등장했다.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가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예선부터 등장해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볼트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 계주 예선 2조, 자메이카 4번 주자로 나서 뛰었다. 타이켄도 트라세이, 줄리언 포르테, 마이클 캠벨에 마지막 주자로 나선 볼트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37초95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프랑스 중국 캐나다 마지막 주자가 볼트와 비슷하게 출발했으나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100m(동메달), 400m 계주에만 출전한 뒤 선수 은퇴를 선언한 그는 400m 계주는 애초 결승에만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동료들이 이미 100m와 200m를 소화한 것을 고려, 계주 예선서부터 힘을 보탰다.

이제 볼트는 선수 인생 마지막 레이스를 남겨뒀다. 13일 오전 5시50분 400m 계주 결승이다. 자메이카 남자 400m 계주 팀은 2009년 베를린, 2011년 대구, 2013년 모스크바, 2015년 베이징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우승했다. 볼트는 마지막 경기에서 이 종목 대회 5연패를 노린다.

2007년 오사카 대회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대항마 미국은 예선 1조에서 마이크 로저스, 저스틴 개틀린, 비제이 리, 크리스천 콜먼이 달려 37초70의 올 시즌 세계 최고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개최국 영국이 37초76, 1조 2위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낸 일본(다다 슈헤이, 이즈카 쇼타, 기류 요시히데, 아스카 캠브리지)은 38초21로 1조 3위를 기록하며 역시 결승에 올랐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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