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샌디에이고전 5이닝 3실점...5승 달성 실패
  • 입력 2017-08-13 12:39
  • 수정 2017-08-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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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5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2-4로 패했다. 5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1사구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패째(12승)를 기록한 류현진이 1회초 1사 보스턴 셰인 빅토리노에게 사구를 던진 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LA(미 캘리포니아주)|조미예 통신원취 재 일 : 2013-08-25취재기자 : 출 처 :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괴물’ 류현진(30.LA 다저스)이 5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피홈런 1개를 포함해 7안타 2볼넷으로 3실점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투구수 108개에 스트라이크는 68개였고 방어율은 3.53에서 3.63으로 높아졌다.

류현진의 이날 피칭은 지난 2경기에 비해 변화구 각이 다소 밋밋했고, 몸쪽승부가 많지 않았다.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지난 두 경기에서는 완벽한 제구력을 뽐냈지만 이날은 탄착군이 조금씩 빗나가며 투구수가 많아졌다. 5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보냈고 삼자범퇴는 한 번도 없었다.

류현진은 1회초 상대 테이블 세터 마누엘 마고와 카를로스 아수아예를 좌익수 뜬공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3번타자 호세 피렐라에 4구를 내줬지만 4번타자 헌터 렌프로를 6구째 커터로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종료했다.

다저스 타선이 1회말 무사 1,3루에서 저스틴 터너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뽑아줘 1-0으로 앞선 가운데 류현진은 2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선두타자 윌 마이어스와 솔라르테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다음타자 코리 스팬젠버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고, 이어서 오스틴 헤지스를 우익수로 플라이로 솎아냈다. 다음타자 투수 줄리스 차신은 150㎞속구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하지마 3~5회 매회 1점씩을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류현진은 3회 2사 까지 잘 잡고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다. 피렐라에게 좌익수 옆 2루타를 내준데 이어 4번타자 렌프로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또 좌익수 옆 2루타를 허용해 1점을 허용했다. 지난 6월 29일 미네소타전 5회부터 이어진 17이닝 무실점 행진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류현진은 4회에도 솔라르테를 4구, 스팬진버그에게 좌전안타를 내주고 무사 1,2루를 허용했다. 헤지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지만 주자는 한 베이스씩 진출했고 이어서 투수 줄리스 차신에게 작구를 던지다 우전안타를 허용해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5회에도 2사후 홈런을 또 한점을 내줬다. 2사후 윌 마이어스에게 던진 146㎞ 속구가 강타당해 우측담장을 넘어갔고, 스코어는 1-3으로 벌어졌다. 후반기 첫 피홈런이고, 지난 6월 29일 에인절스전 이후 45일만에 허용한 홈런이었다.

다저스 벤치는 5회말 류현진 타석에서 대타 카일 파머로 교체해 류현진의 이날 임무는 끝이 났다. 1-3으로 지고 있는 가운데 물러났지만 다저스 타선이 6회말 3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해 패전의 멍에는 벗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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