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이준 커플이 팬들의 커피차 선물에 애교로 화답했다.


정소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쏨갤x쭌갤. 너무너무 감사해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아버지가 이상해 #마지막 세트촬영"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정소민과 이준은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풋풋한 커플 연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이 정소민 이준 커플에게 마지막 촬영 기념으로 커피차를 선물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커피로 추정되는 음료를 들고 깜찍한 애교를 발산하는 정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같은 피부는 인형 비주얼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마치 연인처럼 다정하게 붙어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정소민과 이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모습이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정소민과 이준이 출연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2회가 연장돼 오는 2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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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정소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