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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쇼미더머니’의 인기가 광고계까지 이어진다.

엠넷 ‘쇼미더머니6’의 주역 넉살 주노플로 한해가 의류 브랜드 동반 광고모델로 낙점됐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6일 “넉살과 주노플로 그리고 한해가 지오다노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3개월 단발성 계약”이라면서 “다음 주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델발탁이 눈에띄는 것은 김우빈의 바통을 이었다는 점이다. 이 의류 브랜드의 경우 앞서 고소영, 장동건, 비, 신민아, 유아인 그리고 최근의 김우빈 까지 톱스타들이 모델로 나섰던 걸로 유명하다. 또한 올 초에는 모델 황세온이 모델로 발탁했으며, ‘쇼미더머니6’ 3인 방의 경우 단발성 계약으로 활동기간은 많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넉살은 ‘쇼미더머니6’ 준우승자이고 한해와 주노플로는 이번 시즌 세미파이널 ‘톱6’까지 진출한 실력자다. 무엇보다 3명은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랩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쇼미더머니6’는 8일 스페셜 방송을 준비 중인 가운데 23일부터 ‘쇼미더머니6’ 콘서트를 개최한다. 타이거 JK와 비지, 다이나믹듀오, 도끼, 딘 등 프로그램을 빛냈던 프로듀서들에 이어 우승자 행주와 ‘톱6’의 주인공인 넉살, 주노플로, 한해, 조우찬, 우원재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쇼미더머니6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후 3시와 8시 총 2회 진행된다. 이어 부산(10/1, 부산 KBS홀), 광주(10/22, 김대중 컨벤션센터), 대구(10/28, 대구 엑스코)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려 전국을 힙합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