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아이유병, 강다니엘병 등 신종질병(?)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 9'(이하 'SNL9')에서는 김생민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명의-신종 질병과 사투'라는 코너가 소개됐다. 이들은 아이유병과 강다니엘병 등의 신조어를 가지고 웃음을 만들었다.


이세영과 김준현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입을 꼭 닫고 음식을 먹는 아이유를 따라하다 입원했다.


이후 이세영은 병이 다 나았다더니 "제주도에 민박집을 열 거다"며 이효리병에 걸렸고, 김준현은 이상순병에 걸려 폭소를 만들었다.


정상훈은 젤리를 들고 다니며 먹다 과도하게 허벅지를 쓸어올리는 강다니엘병에 걸렸다. 강다니엘의 매력을 집중 탐구해 행동들을 따라한 것.


의사로 출연한 유세윤은 "과도하게 젤리를 먹어 당 수치가 높으며 과도한 허벅지 쓸어올림으로 사타구니 습진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낳는다"고 설명해 웃음을 추가했다.


한편, 'SNL9'은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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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