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H_0043
류근지가 탄탄한 몸을 앞세워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 사진 이주상기자]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따로 없었다.’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 아트홀에서 ‘SSA 코리아 챔피언쉽’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개그맨 류근지가 식스팩을 뽐내며 무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커머셜 모델 남자 클래스 3’에 출전한 류근지는 전신의 근육을 186㎝의 큰 키에 담아내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여성들을 열광시켰다.

표정 또한 개그맨 시절 보여줬던 개구진 모습에서 위엄과 품위를 갖춰 마치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다비드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

류근지는 “TV에서 연기를 위해 자주 옷을 벗었다. 이왕 보여주는 것이라면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매일 쉬지 않고 운동에 전념했다. 순위를 떠나 대회를 즐기고 싶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대회장에는 류근지를 응원하기 위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형제를 비롯 김태훈 등 많은 동료 개그맨들이 찾아 응원했다.

몸짱으로 거듭 난 류근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KDH_0053
조명에 비춰진 류근지의 근육이 눈부실 정도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KDH_0075
류근지가 벽돌같은 가슴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KDH_0154
류근지가 경연에서 조각같은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KDH_0174
류근지가 등근육을 강조하며 경연을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KDH_0179
류근지가 완벽한 등근육을 보여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KDH_9992
류근지가 탄탄한 상반신을 강조하며 경연을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KDH_9968
류근지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KDH_9966
류근지가 몸에 긴장을 준 채 경연을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