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07 레인즈 팬카페 오픈 보도자료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프로젝트 그룹 레인즈의 데뷔가 하루 더 다가왔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파생그룹 레인즈가 10월 12일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레인즈는 JBJ와 함께 팬들이 만들어지기를 원했던 멤버 조합이 이루어진 팀으로 ‘워너원’처럼 이들도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모인다.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것을 재미있게 여긴 팬들이 지어준 ‘레인즈’는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각 소속사 연합체 프로젝트 레인즈 측은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지난 4일 콘셉트 이미지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6일에는 레인즈의 미니앨범 ‘Sunshine’(선샤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71007 레인즈 트랙리스트 공개 보도자료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줄리엣(Juliette)’을 비롯해 ‘올 나잇 카인다 나잇(All Night Kinda Night)’, ‘딜레마(Dilemma)’, ‘톡톡’(Rainy Day), 그리고 ‘줄리엣(Juilette)’의 펑키 버전 등 다채로운 6곡으로 채워져있다, 특히 ‘올 나잇 카인다 나잇’에는 장대현과 변현민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레인즈의 색을 음악에 녹여냈다.

이미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메인 타이틀곡 ‘렛잇고 렛잇비(let it go, let it be)’를 부르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려준 레인즈는 데뷔 전부터 초밀착 데뷔일기 ‘레인즈 TV’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7일에는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대학로와 명동에서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직접 교감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12일 미니앨범을 공개하는 레인즈는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RAINZ SHOWER)’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프로젝트 레인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