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2패뒤 3연승 역전극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 입력 2017-10-12 15:03
  • 수정 2017-10-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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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챔프전 진출

뉴욕 양키스 마무리 투수 아롤리드 채프먼(가운데)이 1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꺾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뒤 부둥켜 안고 환호하고 있다.캡처| 엠엘비닷컴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에서 2패 뒤 3연승 ‘반전’에 성공하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 진출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정규시즌 ‘22연승 신화’를 뒤로 하고 가을야구를 마감했다.

양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ALDS 5차전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클리블랜드를 5-2로 꺾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꺾고 ALDS에 오른 양키스는 이날 승리로 5년 만에 ALCS에 올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로 ALDS에 오른 클리블랜드는 1948년 이래 월드시리즈 우승과 멀어진 ‘와후 추장의 저주’를 69년째 풀지 못하게 됐다. 시즌 22연승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의 아쉬움의 풀고자 했지만 양키스에 덜미를 잡혀 꿈이 무산됐다.

양키스 디디 그레고리우스는 상대 에이스 코리 글루버를 상대로 1회 초 선제 솔로홈런, 3회초 투런홈런 등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양키스에 승기를 가져왔다. 클리블랜드도 5회 로베르토 페레스의 우전 적시타, 지오바니 어셸라의 적시타로 2점을 뽑으며 2-3으로 추격했다. 추가점을 못내 불안하던 양키스는 9회초 브렛 가드너의 적시타와 상대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뽑아 5-2로 점수차를 벌리며 마침내 웃었다.

양키스는 선발 C.C 사바시아가 4.1이닝 5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버틴데 이어 데이비드 로버트슨(2.2이닝 무실점)이 상대 추격을 봉쇄했고,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 조기 투입돼 2이닝 무실점을 틀어막으며 승리를 매조지했다.

뉴욕 양키스는 14일(한국시간) 텍사스 휴스턴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승제)에 돌입한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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