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른이야!"…파격드레스로 알린 서신애의 "Make my night"
  • 입력 2017-10-13 13:46
  • 수정 2017-10-13 13:46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Make my night"


배우 서신애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가 끝난 후 올린 글이다. 당시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배우 윤찬영과 찍은 셀카였다. 서신애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핫스타로 떠올랐다. 가슴과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


대다수의 반응이 "어울리지 않는다" "귀여운 이미지인데 파격적인 드레스는 매치가 안 된다"라는 등 부정적이었다. 서신애 역시 이후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라며 다소 당황스러운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물론 갓 20세가 된 배우에게 고혹과 섹시를 돋보이게 해주는 드레스는 어울리지 않는다. 더군다나 서신애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신세경의 동생으로 나와 귀여움을 얻은 배우가 아니던가.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숱한 조롱과 비난을 받을 순 없다. 오히려 서신애는 그날의 밤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과거 서신애는 "너무 어려 보여서 고민이에요"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배우에게 이미지의 다양성은 매우 중요한 능력인데 서신애는 너무 '어린이'라는 콘셉트만 박혀 있는 게 흠이었고 본인 역시 이를 잘 인지하고 있었다.


한 번의 변신이 필요했고 주목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많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무대로 삼았을 뿐이다. 물론 자신의 성숙함을 작품에서 어필했다면 더 좋았을 테지만, 어쨌든 서신애가 이번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인 건 자신의 입장에서도 큰 도전이었던 셈이다.


사람들은 '흑역사' 탄생이라고 비난하고 조롱할지라도 서신애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Make my night". 인스타그램에 당당히 올린 말처럼 그날만큼은 서신애의 밤이었다.


wwwqo2@sportsseoul.com


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추천

1
>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오늘의 핫키워드

많이 본 뉴스

  1. 1. [SNS핫스타] 한태웅 "'농촌 가수'로 즐거움 주고 싶어요"
  2. 2. [SS현장]이윤택 연출 기자회견서 "참회한다. 성추행 인정, 성폭행은 아니다"
  3. 3. '아이스댄스 2위' 파파다 키스, 아찔한 노출 사고
  4. 4. '일 년 수입 수십억' 홍진영, 살인 스케줄 소화하는 비결
  5. 5. [SS차이나톡] 中 무명 배우, "마사지방 간 판빙빙·대마초 핀 조미" 폭로
  6. 6. [올림픽] 日 언론, 연이은 金에 들썩…이상화-고다이라 '우정' 조명
  7. 7. 이윤택 연출 공개사과에 피해여배우 실명으로 "성폭행으로 낙태" 고백
  8. 8. [이주상의 e파인더]모델열전28 '억대연봉녀' 이서현, "남자팬들이 107cm의 다리로 맞고 싶대요~"
  9. 9. [이상화 기자회견]"빙상연맹 임원의 방해? 이미 일어나 있었다…처음 듣는 얘기"
  10. 10. "아직까지 자고 있느냐" 협회 임원, 이상화 루틴 깼나 '논란'

인기만화더보기

영상더보기

이슈콘텐츠
  • 우당탕탕삼국지
  • MrBOX
  • RoomEscape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