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톡] 김영하·정재승 빠진 '알쓸신잡2', 이번에도 통할까
  • 입력 2017-10-13 14:28
  • 수정 2017-10-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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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2'(이하 '알쓸신잡2')가 멤버 교체로 새롭게 찾아온다. 이번에도 시청자에게 통할 수 있을까.


tvN 측은 13일 "'알쓸신잡2'가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많은 시청자가 고대하던 '시즌 2'가 성사됐다.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알쓸신잡'은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으로 숱한 화제를 모으며 방송 전 기존 예능에 비해 낯설다는 우려를 확실하게 불식시켰다.


작가 유시민부터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정재승 박사까지 다섯 명의 지식인들은 예상외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고, 이들의 쉴 새 없는 수다는 기존의 예능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소설가 김영하와 '곰돌이 박사'라는 별명을 얻은 정재승 박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상당한 '팬층'을 확보했다. 김영하는 여행 내내 메모지와 함께하며 '메모광' 면모를 선보였고, 작가답게 매회 주옥같은 한마디를 던져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정재승 박사는 '인간은 왜 그럴까'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 토론 거리를 확장시켜 나갔다. 여행지마다 박물관은 꼭 방문하는 등 남다른 박물관 사랑도 드러냈다.


이런 두 사람을 시즌2에서는 보지 못하게 됐다. 각각 소설 집필과 수업 재개로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것. 이에 시즌2는 반갑지만 두 사람의 부재가 아쉽다는 네티즌의 반응도 이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을 대신할 새로운 지식인들이 보여줄 또 다른 재미가 기다리고 있다. 시즌2에서는 건축가 유현준과 뇌인지과학 전문가 장동선이 함께한다. 각자 전문 분야를 살려 장소에 얽힌 숨겨진 건축 이야기와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낼 전망이다.


시즌1이 숱한 화제와 인기를 끌었던 만큼 시즌2에 대한 부담도 없지 않을 터. 변화와 함께 시작될 '알쓸신잡2'가 이번에도 시청자들에게 통할지 이목이 쏠린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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