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화보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0월 말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 김태희가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1월 결혼 이후 단 한번도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김태희는 만삭의 모습 대신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화장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김태희는 17일 자신의 SNS에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는 요즘, 아침저녁으로 매일 바르는 크림~ 넘 편하고 피부가 예뻐보여 기특한 아이템이에요 ㅎㅎㅎ 직접 개발에 참여해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가네요”라면서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피부 건강도 지키세요~!!”라는 짦은 글을 남겼다.

이날 말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태희는 남편 비의 든든한 외조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끔은 지인들과 만나며 대화를 나누며 태교에도 열심히라는 게 측근들의 말이다. 또한 최근에는 결혼식 날 자신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정샘물인스피레이션의 손주희 원장을 만났다.

손주희 원장 역시 김태희와의 만남을 SNS에 공개한뒤 “예비엄마 태희와 간만에 맛난 식사와 즐거운 수다를 나눴다. 배만 나왔을 뿐 여전히 예쁘고 광채가 나보였다”며 여전히 아름다운 김태희의 외모를 설명한 바 있다.

김태희의 한 측근은 “예쁜 예비엄마”라고 설명한 뒤 “잘 지내고 있다. 몸도 마음도 예쁜 엄마다. 아기를 만날 날 만을 기다린다. 굉장히 편안해 보인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1월 가수 비와 결혼했으며,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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