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혜리가 시크한 가을 패션으로 매력을 뽐냈다.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는 18일 혜리와 함께한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혜리는 블랙 앤 화이트의 프렌치 시크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패션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고혹적인 눈빛이 이목을 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촬영에 식은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기뻐하는 모습과 힘든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가며 집중하던 모습에 그에게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후문.

혜리는 2년 만에 MBC 드라마 '투깝스'로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 중이다. 그는 "얼마 전에 처음으로 리딩을 했는데 낯설었다. 촬영 현장이 기다려질 만큼 설레는 작품이라 기대가 크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사회부 기자 '송지안'역인데, 용감하고 정의로운 성격의 소유자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여성스러운 외모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캐릭터다"라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한편, 혜리의 화보는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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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인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