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설현 닮은꼴' 미모의 요가 강사로 알려진 황아영 씨의 명품 몸매가 새삼 눈길을 끈다.


'스포테이너' 황아영 씨는 2017년 걸크러시 열풍을 이어갈 차세대 재원으로 뛰어난 미모는 물론, 빈야사 요가, 아쉬탕가 요가, 힐링 요가 등 다양한 요가로 다져진 강인한 육체미까지 한번 보면 쉽사리 잊지 못할 힘을 가지고 있다.


피트니스와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각종 방송 활동과 언론 인터뷰뿐 아니라 최근에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여성 쇼핑몰까지 오픈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진정한 스포테이너를 꿈꾸는 황아영 씨가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것은 지난해 열린 '2016 나바 코리아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 대회 부터 였다. 이 대회 '미스 비키니 툴' 부문에 참가한 그는 탄탄한 근육뿐 아니라 하얀 피부로 단숨에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닝이 잘 되지 않는 피부 탓에 있는 그대로의 피부를 보여주자 마음을 먹었던 것. 태닝을 통한 피부가 아니더라도 돋보이는 그의 근육과 균형 잡힌 몸매는 미스 비키니 툴 부문 1위 석권까지 이루게 했다.

이후 황아영 씨는 본격적인 스포테이너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강남대학교 골프 학과 출신으로 한때 프로골퍼의 꿈까지 키운 골프 실력자인 그는 2016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SBS FUNe' 채널의 '아 유 레디?'란 프로그램의 골프 강사로 출연하기도 했다.


골프 강습뿐 아니라 골프의 기본인 스윙을 위한 몸만들기 특강에 나서는 등 황아영 씨는 자신의 경험을 녹인 강의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황아영 씨는 지난해 6월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바디퀸 선발대회-가짜 20대 몸짱을 찾아라' 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볼륨 여신'으로 등장한 그는 수준급 플라잉 요가를 펼쳤다. 또한 명품 애플힙을 자랑해 뭇 남성들의 시선을 훔치기도 했다.



사진ㅣ황아영 SNS, 온라인 커뮤니티